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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벌써 하기 있기 없기?!?!
오늘로 한 달 하고 보름쯤 크리스마스가 남았어요.
저랑 함께 살고 있는 박지금 선생은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 들었어요.
저는 거실이 좁아지는 것도 싫고 청소하기 힘든 트리에 자꾸 먼저가 쌓이는 것도 싫은데
왜 크리스마스트리가 그렇게 빨리 하고 싶은지.
아이들도 덩달아 신이나서 덜썩덜썩.

트리는 오래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어요.
보이시나요? 천정에 닿은 트리의 별!

어느 멋진 매장에 있어야 할 트리는 왜 우리 집에 있는 건지 ㅠㅠ




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는 한 2~3년에 걸쳐서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어요.
저 동그란 볼은 떨어지면 박살이 나는 유리도 아닌 것이 플라스틱도 아닌것이 암튼
매년 하나씩 깨어지지만 이뻐요.
우리 집 트리의 컨셉은 '투머치' ㅋㅋㅋㅋ

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'오징이'도 매달려 있네요.
트리 : 코스트코
트리 장식 : 트레이더
트리 전구 : 다이소
매년 크리스마스 기분 물씬 들게 해주는 우리 집 연말 분위기 메이커예요.
아들 : 엄마! 미국에 부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15개씩 받는대요.
엄마 : 오! 미국 부자.... 미안하지만 우린 미국 부자가 아니라서 선물은 하나만!
아들 : ㅠㅠ
벌써 트리를 한다고 투덜거리긴 했지만
어딘가에서 캐럴송이 들릴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.
우리 모두 2022년 마무리 잘해보아요.
너무 이르지만
메리 크리스마스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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